‘프로듀스 X 101’ C9엔터테인먼트 금동현 연습생을 향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금동현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며 꾸준히 높은 등수로 유지하고 있다. 뛰어난 지략으로 ‘그룹 X 배틀’을 성공리에 이끌며 ‘금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었고, 포지션 평가에선 남다른 에너지와 출중한 실력으로 황윤성과 ‘황금케미’로 불리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덕분에 ‘프로듀스 x 101’의 공식 별명부자로 거듭난 상황.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금동현은 미소년의 앳된 얼굴과 달리 무대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으로 매 경연마다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곡에 대한 뛰어난 습득력과 절도 있는 춤선, 탄탄한 가창력까지 모두 겸비한 금동현은 이미 완성형 아이돌의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이 속속들이 올라오면서 그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지하철 전광판 광고 인증사진을 찍으러 나선 금동현의 목격담이 팬들에 의해 공개된 것. 금동현은 교복이나 정장 등 반듯한 모습으로 부모님과 함께 전광판 광고 앞을 찾아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를 목격했다는 네티즌은 “금동현이 부모님께 존댓말을 하더라” “다가오는 팬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일일이 손잡아 줬다” 등의 이야기로 훈훈함을 더했다.
금동현은 지난달 30일 치러진 콘셉트 평가 본 무대에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퓨처 펑크 장르곡 ‘슈퍼 스페셜 걸(Super Special Girl)’으로 무대에 올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간 매 평가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두며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금동현. 이번 콘셉트 평가에선 또 어떤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프로듀스 X 101’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