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이 '해피투게더4'를 제치고 목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은 1부 5%, 2부 3.4%의 가구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27일)보다 1.2% 오른 수치로, 지난 6월 6일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과 동일하다. 한 달만에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송혜교 이혼 발표 이후 상황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작진은 송중기의 대전 본가를 찾았고, 올해 초 걸려있던 송혜교의 작품 현수막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강원도 태백시 관계자를 만나 '태후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등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소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또한 ‘아빠! 어디가?’의 주역인 아이들의 폭풍 성장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어렸을 적 폭 안기던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이,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공개되었다. 배우를 꿈꾸고 있는 큰 키의 이탁수와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류진의 아들 임찬형과 임찬호, 김성주와 판박이인 김민국의 근황을 살펴보았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