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임신 37주차에 하하와 함께 데이트하며 즐겁게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별은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어제. 마지막 진료를 받고오는길에 남편이랑 들린 #경리단길 요즘 난리라는 #흑당밀크티 한번 맛보고파서 줄을섰는데. 우왕. 너무 맛있어요"라며 적었다.
이어 그는 "뱃속 쏭이도 엄마, 아빠닮아 단거먹길 좋아하나봐요. 밀크티랑 츄러스 조합 섭취 후 어젠 종일 신나서 발차기를 쉬지않는거에요. 우리 쏭이는 유도분만을 결정했어요. 병원이 강남이라 혹시 출근길.퇴근길에 진통이라도 오면 강변북로에서 쏭이를 만나야하게 될지 모른단 모두의 걱정에. 진행이 매우 빠른 산모라. 셋째는 더욱. 그래서 이제 정말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답니다. 떨려요. 오늘 무지덥다는데 엄마들! 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해요 #임신37주차 #막달임산부 #핑크임산부 #ㅋㅋㅋㅋㅋㅋ #당충전 #행복충전"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 별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남편 하하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