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이선균, SBS '열혈사제'의 김남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이상엽이 함께 배낭 여행을 떠난다.
5일 OSEN 취재결과, 이선균과 김남길과 이상엽이 함께 배낭여행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은 이찬현 PD가 맡는다.
이선균과 김남길과 이상엽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세 배우가 함께 배낭 여행을 떠나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역시 관심이 집중 되는 상황.
무엇보다 세 배우는 각각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선균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주연 동익 역을 맡았다. 김남길 역시 '열혈사제'로 20%가 넘는 시청률의 주역이 됐다. 이상엽은 오늘 첫 방송되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주연 윤정우로 변신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