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선균·김남길·이상엽, tvN 새예능 뭉친다..호감배우 3인 배낭여행(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7.05 17: 59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번에는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이다.
5일 OSEN 취재결과, 이선균과 김남길과 이상엽이 함께 tvN 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세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선균과 김남길의 경우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만큼 세 사람의 조합 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선균과 김남길과 이상엽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은 배우들이다. 이선균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에서 주연 동익 역을 맡아서 열연을 펼쳤다. '기생충'은 한국에서 96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김남길 역시도 '열혈사제'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김남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제 김해일 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남길의 열연에 힘 입어 '열혈사제'는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생충' 스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상엽은 예능과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오늘 처음으로 방영되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윤정우 역으로 주연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인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선균과 김남길과 이상엽이 뭉치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 사람이 작품 속 모습이 아닌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 역시도 특별한 일이다. 이선균과 이상엽은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작품을 통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세 사람이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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