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박건우’ 두산, 2-5번 좌타자 배치…SK, 김강민 휴식[현장 SNS]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7.05 17: 49

두산 베어스가 리드오프로 박건우를 기용하고 2번부터 5번까지 좌타자들을 배치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박건우(우익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건우는 최근 3경기 연속 1번타자로 나선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정수빈의 타격감이 좋지 않아 박건우를 1번타자로 기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번부터 5번까지는 페르난데스-최주환-김재환-오재일로 이어지는 좌타자들이 연달아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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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최항(2루수)-김성현(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SK 염경엽 감독은 “오늘은 김강민이 휴식을 취하고 노수광이 선발 출전한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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