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측 "송중기-송혜교 측근, 부부의 불화 알고 있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7.05 20: 50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측근들은 두 사람의 좋지 않았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담겼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결혼 1년 8개월 만인 지난달 갑작스런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연예가중계' 측은 “송중기 송혜교의 측근은 이 부부의 불화를 알고 있었다”며 “뭔가 좋지 않은 조짐은 인정했지만 좋게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송중기와 송혜교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갈라섰다./ watch@osen.co.kr
[사진]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