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자신만의 코디 비법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연예가 중계’에서는 내달 개봉하는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의 제작보고회 현장이 담겼다.
이날 류준열은 “패셔니스트다. 코디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해진은 “류준열이 촬영장에는 보통 운동복을 입고 왔는데 그 옷마저 잘 어울렸다”고 했다.
이어 조우진도 “류준열은 모든 옷을 잘 소화한다”고 칭찬했다.
세 사람이 출연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8월 개봉./ watch@osen.co.kr
[사진]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