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강식당3' 규현표 화덕피자, 강핏자의 탄생 "60cm 강호동 조각피자"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7.05 22: 52

규현이 화덕피자에 도전했다. 
5일에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규현의 등장으로 '강핏자'로 탈바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멤버들과 가족들을 속이고 경주로 향했다. 장사를 마친 멤버들은 퇴근 후 다음 날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족타로 면 반죽을 했고 쿠키를 구웠다.

규현은 멤버들을 피해 옆 집에 숨어 있다가 집을 나와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규현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강식당. 
규현은 홀을 둘러본 후 주방을 둘러봤다. 규현은 "화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멤버들이 열심히 일했던 주방에는 숨겨진 공간이 있었고 그 공간엔 원형의 벽돌로 이뤄진 화덕이 있었다. 
화덕을 본 규현은 "내일부터 60cm짜리 나폴리 피자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규현은 "피자 장인에게 보증 받은 실력이다. 드시는 분 아무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규현이 만드는 피자는 특별했다. 한 조각인데 대형 사이즈인 것. 크기는 60cm였다. 여러 명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일명 강호동 조각 피자였다.   
다음 날 '강식당'은 홀과 주방, 앞접시까지 바뀌면서 '강핏자'로 다시 태어났다. 규현은 화덕 연습을 위해 아침 일찍 출근했다. 규현은 토마토 소스를 볼에 담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했다. 
규현은 피자 장비를 꺼냈다. 이에 나PD는 "장비가 엄청 크다"고 감탄했다. 규현은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것이다. 이태리에서만 구할 수 있다. 셰프님이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기본 중에 기본인 피자다. 치즈, 토마토소스, 바질로 만든다"고 말했다. 규현은 배운대로 꼼꼼하게 피자를 만들고 화덕에 넣었다. 완성된 피자를 본 나PD는 "고향의 맛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규현은 "굶는 사람의 판단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맛이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규현은 피자 장인을 찾아 휴일과 휴가을 이용해 반죽 계량부터 차근 차근 피자를 배웠다. 피자에 피자를 거듭한 수많은 노력끝에 규현은 화덕피자를 마스터 했다. 
한편, 이날 규현은 멤버들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나PD는 "반죽으로 스파게티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강식당3' 방송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