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이 팀 투표, 개인투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콘셉트평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5일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각 팀 멤버들의 콘셉트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팀은 각자의 역량을 드러내며 완벽한 무대를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의 1차 팀 투표와 2차 개인 투표가 이어졌다. 개인 1등에겐 베네핏 500배의 점수가 돌아가는 상황. 베네핏의 영향이 엄청난 만큼 연습생들 모두 욕심을 냈다.
5등은 'Super Special Girl'을 부른 송유빈, 박선호가 소속된 맴맴팀에게 돌아갔다. 멤버 중 1위는 금동현이 차지했다.
4등은 X멤버 김동윤이 뒤늦게 합류한 팀 'Monday to Sunday'였다. 김동윤은 "저 때문에 동선을 다시 짜고 끝까지 다 못한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며 "나를 뽑아준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멤버 중 1등은 남도현에게 돌아갔다.
3등은 송형준, 김진우가 소속된 크레파스 팀의 '이뻐이뻐'가 받았다. 크레파스 팀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원진은 "컨셉트 곡 중에 유일한 장르여서 등수가 아쉽긴 하다"고 말했다. 크레파스 팀의 1등 연습생은 송형준이었다.
콘셉트 평가 무대의 최종 1위는 갓츄팀의 'U Got It'이 차지했다. '움직여'는 근소한 차이로 2등이 됐다. '움직여'팀의 1등 연습생은 조승연에게 돌아갔다.
이날 1등 팀 'U Got It'의 멤버 1등은 트레이너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김요한에게 돌아갔다. 김요한은 "팀 1등으로 만족했는데 그 중에 1등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얘기했다. 모든 베네핏 적용결과 콘셉트 평가 1위는 김요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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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프로듀스X101'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