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의 풋풋한 '맑음이 커플' 오승윤과 윤선영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지난 6월 29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번 여행에서 동호회원들이 각자의 짝꿍과 함께한 커플 영상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오직 두 사람만 함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회원들은 초밀착 스킨십도 불사하며 불타는 열정을 보였다. 짝꿍과 오붓하게 보내는 둘만의 달달한 시간에 여기저기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수돗가 앞에 선 오승윤과 윤선영 두 사람의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거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수돗가를 발견한 윤선영은 오승윤을 향해 “청춘 드라마 보면....” 하고 먼저 수줍은 키스신 제안을 던졌다. 오승윤은 선영의 적극적인 모습에 깜짝 놀란 듯 했지만 계속해서 올라가는 입꼬리로 기분 좋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선공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 우리 맑음이 맞나요?’, ‘난 맑음이만 행복하면 돼’, ‘결방 너무 아쉽다, 일주일이 너무 길어요’와 같이 기대감 가득한 반응을 보냈다.
청춘 로맨스의 끝판왕으로 등극한 맑음이 커플의 불도저급 심쿵 설렘 폭발 수돗가 키스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MBC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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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