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홍종현, 결혼 첫날 호텔서 로맨틱한 키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06 20: 48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홍종현이 결혼식을 끝내고 행복한 앞날을 약속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와 한태주(홍종현 분)가 결혼 후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미리는 한태주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그러나 강미리의 집안에서는 하나같이 반대했다. 길러준 엄마 박선자를 비롯해 첫째 언니 강미선(유선 분) 등은 "어떻게 친엄마가 자식처럼 기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느냐?"며 결사 반대했다. 결혼식 이후 다시 보지 않겠다며 초강수를 뒀지만, 강미리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강미리와 한태주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고, 서울 야경이 보이는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한태주와 강미리는 신혼여행 전날, 호텔에서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태주는 "나 앞으로 선배한테 여보라고 부를 거다"고 했고, 강미리는 "마음대로 하시지요"라며 웃었다.
한태주는 "난 오늘 세상에서 제일 착한 여자랑, 제일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했다.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작정이다"며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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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젤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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