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선발 조 윌랜드의 무실점 호투와 터커 솔로포, 최형우의 스리런포 등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7-0으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LG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KIA전 4연패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박흥식 감독대행이 터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