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아내가 직접 싼 도시락을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교 이래 첫 번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님들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됐다. 멤버들은 "수학여행은 처음이다. 야외가 더 좋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수학 여행을 떠났다. 강호동은 "소풍간다고 집에서 진짜로 도시락을 밤새 싸줬다"며 아내가 직접 싼 도시락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형수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맛있게 나눠 먹었다.
강호동은 "운동선수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훈련한다고 수학여행을 못 갔다. 예전 소풍을 생각해보면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면 그 추억이 오래 남는다"며 예전 추억을 떠올렸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