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황제성 "매니저가 과잉 보호, 마피아 보스처럼 대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7.06 23: 24

코미디언 황제성이 과잉보호를 하는 매니저를 제보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황제성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동안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연예인 최측근의 고충을 제보 받았던 '전참시'에 최초로 연예인 제보자가 등장했다. 

황제성은 "몇개월 전부터 함께 일하게 된 매니저를 제보하려고 한다. 신기하고 궁금한 점이 많다. 제가 누구에게 대접받아본 일이 없는데. 저를 무슨 마피아 보스처럼 대한다"며 "제가 서른 여덟인데 혼자 할 수 있는데 과잉보호를 한다. 신생아 다루듯이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제가 어디가서 일을 구해오거나 하는 것을 못해준다. 초보 매니저라. 그래서 사소한 것이라도 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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