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에 선발되고도 출장이 무산된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크 마이너가 예정된 선발 등판을 건너뛸 전망이다.
텍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8일 선발 투수로 마이너가 아닌 트리플A에서 콜업된 조 팔럼보를 내세운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8승4패 117이닝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 올스타에 뽑혔고, 유력한 올스타 선발 후보였던 마이너는 올스타 휴식기 직전인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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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올스타에 뽑힌 투수가 선발로 등판할 경우 올스타 행사에만 참석할 뿐, 오는 10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이너를 대신할 투수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를 추가 발탁했다.
그런데 대체선수를 발탁한 상황에서 텍사스 구단은 마이너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보류시켰다. 미국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구단은 마이너에게 후반기를 앞두고 좀 더 휴식을 주기를 원한다”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매체는 “대체 선발인 팔럼보를 오프너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