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퀴2' 위키미키 도연X엘리, 춤·퀴즈→인싸 포즈 완벽한 '예능돌'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07 10: 10

걸그룹 위키미키 도연과 엘리가 '이세퀴2'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예능 '이 세상 퀴즈다 시즌2'(이하 이세퀴2)의 'EP.02 IQS reveals Idol's dance skill'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일훈, MJ, 츄와 함께 퀴즈를 푸는 도연, 엘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연과 엘리, MJ와 츄는 먼저 상체와 하체 각각 다른 춤을 추는 멀티플레이 댄스 챌린지 '상하의 트위스트' 코너에 도전했다.

'이세퀴2' 방송화면 캡처

이들은 태민의 'MOVE' 하체춤과 선미의 '가시나' 상체춤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 하체춤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PICK ME' 상체춤을 췄고, 도연이 가장 월등한 실력을 발휘, 결국 'PICK ME' 하체춤과 위키미키의 'Picky Picky' 상체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때 도연은 직접 '이세퀴2' 멤버들에게 'Picky Picky' 안무를 가르쳐줬고, 츄는 빠른 속도로 습득했지만 MJ는 다소 1% 부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세퀴' 시즌1의 퀴즈들을 모아 만든 '뇌가 제일 잘나가' 코너가 진행됐고, MJ와 츄의 '엠츄' 팀 대 엘리와 도연의 '도둥' 팀으로 나뉘어 팀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오랑우탄과 유정 음성을 듣고 누가 유정인지 맞추기, 피아노 반주를 듣고 어떤 문제인지 맞추기 등의 퀴즈를 풀었고 최종 결과 '도둥' 팀이 승리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엘리가 던진 과자를 도연이 몇 개나 받아먹을지 예상하는 시청자 퀴즈가 공개된 것은 물론, 정일훈, MJ, 츄, 도연, 엘리가 힘을 합쳐 인싸 포즈로 사진을 찍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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