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와 이청아가 5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말하며 "여전히 서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5년간 서로를 응원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바. 이에 이번 결별 소식에 수많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 이청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