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즈 크루' 로건x일란, 버클리 음대 입시 비하인드 공개.."음악 좋아하면 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07 14: 24

액시즈(AXIS)의 멀티 크리에이터 크루 앰비셔스 앰비션(ambitious ambition, 이하 aa 크루)이 공식 SNS를 통해 ‘Life is aa Journey’ 1편 ‘떠나요 둘이서’를 공개했다. 
‘Life is aa Journey’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는 최근 데뷔 싱글을 발매한 aa 크루 로건과 일란의 제주도 여행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행에서 오는 걱정과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로건과 일란의 BGM 선곡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들려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이어질 브이로그들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먼저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한 로건과 일란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이어 바위에 앉아 타지에서 살았던 경험담을 펼쳤다. 인도에서 살았던 일란은 “aa 크루랑 인도 여행 가면 진짜 재밌을 거 같다”고 전했고, 로건은 “각자 되게 많은 데를 다녔다. 나는 유치원 졸업하고 바로 미국에 갔다”고 밝혔다. 

이에 일란은 “대학은 버클리 가지 않았냐. 대단한 거 같다”고 말했고, 버클리 음악 대학에 합격한 음악 수재 로건의 입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로건은 “음악을 좋아하면 된다. 아니면 여기서 더 이뤄내고 싶어 하는 친구를 잘 골라내더라. 내가 그랬다”고 말했다.
또 로건은 “혼자 입시를 준비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음악 선생님한테도 도움 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에 붙었다. ‘내가 원하는 대학교 하나만 더 해도 되냐’고 물었고, 그래서 입시를 본 게 버클리다. 안 붙을 줄 알았는데 붙으니까 가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로건이 입시 연주곡을 들려주기 위해 기타를 꺼내 들어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aa 크루는 배우, 가수, DJ,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야망(ambition)을 가진 크리에이터들로 이뤄진 크루로, 훈훈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첫 주자 로건과 일란이 데뷔 싱글 4곡을 잇달아 발매하며 파격 행보를 보였다. 
‘Life is aa Journey’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는 aa 크루의 일상을 담은 프로젝트 타이틀이다. 첫 번째 제주 편 브이로그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aa 크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앰비셔스 앰비션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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