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광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상식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퀴즈토크쇼로, 최근 예능 치트키 광희가 녹화에 참여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하자마자 홀쭉하게 야윈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래도 살을 조금 찌워서 현재 몸무게가 55kg다”라고 밝혔다. 광희의 몸무게를 듣고 놀란 옥탑방 5남매는 “왜 그렇게 살을 뺐냐?” 물었고 광희는 “살이 찌면 성형한 이목구비가 묻힌다, 아깝다“며 다이어트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터뜨렸다.
또 광희는 촬영 중 주어진 간식을 어색하게 씹어 먹어 멤버들을 의아하게 했는데, 이에 대해 그는 “앞니로 음식을 씹지 못한다.”며 라미네이트 시술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이에 광희에게 앞니의 기능에 대해 묻자 그는 “내 앞니는 오로지 미(美)를 위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광희의 솔직한 토크는 오는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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