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와 함께한 상상력 교실이 진행된 가운데, 이승기와 육성재의 롤모델 공ㄱ방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했다.
상상력 교실의 두번째 시간은 관찰이었다. 상대의 눈을 마주보고 관찰하라는 것이었다. 베르나르는 "눈빛 속에서 상대의 이야기를 관찰하라"면서 눈빛교환을 진행했다. 베라나르는 "눈을 마주하면 그 사람 영혼을 발견, 그 동안 몰랐던 모습들이 보일 것"이라면서 관찰력 훈련을 진행했다.
첫번째 질문을 상대방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지였다. 베르나르는 "관찰을 토대로 생각하는 건 상상력의 몫"이라면서"눈빛 교환속 서로의 관심을 말할 시간"이라 덧붙였다.
먼저 육성재는 장점에 대해 이승기에게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해, 상대방을 잘 이해하는 눈빛"이라 말했다. 하지만 단점에 대해선 "상대방을 무조건 이길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승기는 육성재에 대해 "나를 진정으로 존경하며 롤모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꼬집자, 육성재는 "주1회정도 승기형에 대해 이름을 말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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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