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강성연, 최명길 협박 "친딸 지금 어디서 뭐해?"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07 20: 17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강성연이 최명길의 숨통을 조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나혜미(강성연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한성가에 들어오기 전에 친딸이 있었다던데. 친딸은 지금 어디서 뭐해?”라고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전인숙은 화들짝 놀랐고 나혜미는 “친딸 앞으로 돈 다 빼놓은 거 아냐? 돈 때문에 들어온 집안 나간다니까 그렇지. 안 그래 동서?”라고 몰아세웠다. 전인숙은 앞서 자신의 친딸 강미리(김소연 분)가 한태주(홍종현 분)와 결혼하자 집을 나가겠다고 한 상황. 

건수를 잡은 나혜미는 “그러니까 예정대로 물러나라. 다시 돌아온다고 하면 동서의 그 시커먼 속까지 다 파헤칠 테니까”라고 협박했다. 전인숙은 애써 별일 없는 것처럼 굴었지만 나혜미가 나가자 주저앉았다. 
사무실에서 나간 나혜미는 나도진(최재원 분)에게 전인숙의 친딸이 누군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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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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