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조성하가 장동건에게 손을 뻗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의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마지막회에서는 타곤(장동건 분)과 해미홀(조성하 분)이 탄야(김지원 분)을 두고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미홀은 탄야의 존재를 알게 됐고, 붙잡는데 성공했다. 이를 알게 된 태알하(김옥빈 분)는 절망했고, 해미홀을 설득하려 했다.
이에 태알하는 "아사론(이도경 분)을 이길 수 있다. 아사신의 별방울을 탄야가 찾을 수 있다면"이라고 덧붙였고, 탄야는 해미홀이 "별방울을 찾을 수 있느냐"고 묻자 "모른다. 하지만 별다야가 있다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태알하는 해미홀에게 "타곤이 별다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해미홀은 "타곤을 만나겠다. 만약 저 아이가 별방울을 찾을 수 있다면 네 말에 따르겠다. 만약 못 찾는다면 넌 두말없이 타곤을 버린다"고 요구했다.
이후 타곤을 만난 해미홀. "제가 타곤 편에 섰을 때에 대가가 있다면 해보려 한다"고 운을 뗀 그는 "별거 없다. 태알하와 혼인한다. 청동의 비밀은 오직 해족의 것이다"라고 제안했고, 타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 na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