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타가트-최성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5승 8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 23점으로 리그 7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제주는 6경기 무승(1무 5패)에 그치며 승점 11점(2승 5무 12패)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후반 제주 박진포와 수원 김종우가 볼을 다투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