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프롬홈', 6일만에 450만 넘었다..무서운 흥행 속도 [美친box]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08 07: 45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주말 이틀간 200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450만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7일 하루 2,128개 스크린에서 99만 3,8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52만 2,15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같은 날 '알라딘'은 23만 2,62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22만 2,72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토이스토리4'는 14만 1,67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78만 3,925명으로 3위에 올랐다.

'기생충'은 3만 439명을 동원하며 977만 4,342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 '존윅3: 파라벨룸'은 1만 9,388명을 더해서 85만 3,627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개봉하자마자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지난 주말 엄청난 관객을 동원했다. 6일에는 122만 명, 7일에는 99만 명을 각각 기록해 놀라운 흥행 기세를 드러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프롬홈'(감독 존 왓츠,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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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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