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간 전속계약이 불발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OSEN에 "고준희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시장에 나왔다. 고준희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WIP) 등 여러 소속사와 접촉하며, 관련 미팅을 가져왔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최근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아직 계약한 것은 아니며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고준희의 전속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불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고준희는 관련 소문을 전면 부인하고, 악플러 1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1차 고소했다. /notglasse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