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측 "제대 후 많은 제안 고사..첫 복귀작 '더 게임'에 집중할 것"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7.08 15: 29

배우 옥택연이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택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옥택연은 '더 게임'에서 자신의 가혹한 운명을 능력으로 여기고, 완벽한 비주얼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태평 역으로 분한다. 

배우 옥택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특히 '더 게임'은 옥택연이 지난 5월 제대 후 처음 출연을 확정지은 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에 옥택연 소속사 51K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OSEN에 "옥택연이 연기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제대 후 감사히도 많은 제안이 있었지만 고사하고 '더 게임'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입대 전 드라마 외에도 다수 예능에 출연해, 재치를 자랑했던 바. 이에 옥택연의 예능 출연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OSEN에 "'더 게임' 촬영이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첫 복귀작인 만큼 '더 게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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