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블루'로 정의한 청량美..또 성장했다[퇴근길 신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7.08 18: 21

하성운이 '블루'로 무한한 성장을 증명했다.
하성운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BXXX’를 발매했다.
하성운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를 통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이번 미니앨범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반적인 앨범 작업 과정에 모두 참여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에는 타이틀 곡 'BLUE'를 비롯해 '블루메이즈(Bluemaze)', '라이딩(Riding)' 등 중독성 넘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을 들려준다.
하성운은 "깊은 어둠 속 눈을 감아봐/왠지 모르게 편안해져 가/나조차 모르던/내 모든 기억 속/쏟아지는 밝은 빛을 찾아가/Let’s get away" 등의 가사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낸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하성운의 청량함이 가득 묻어있다. 하성운은 물 속에 있는 듯한 스튜디오에서 청량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그의 물오른 비주얼도 인상적.
또한 이번 앨범에는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블루메이즈(Bluemaze)' 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됐다.
한편 하성운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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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크루이엔티, 하성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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