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몽니는 8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해 모던 록 밴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1974년 영화 OST ‘열 아홉 살이에요’로 데뷔해 독특한 스타일, 독보적인 목소리,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키며 ‘열애’, ‘공부합시다’, ‘DJ에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영원한 디바 윤시내가 전설로 나선다.
몽니는 지난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19 상반기 왕중왕 전 방송에 출연해 김추자의 무인도를 재해석해 역대 급 무대를 선보이며 음원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재가 된 바 있다.
또한 몽니는 2019년 상반기 ‘불후의 명곡’ 최다 출연자로 손꼽히며 제작진에게 개근상을 수여받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몽니는 오는 8월 31일 토요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단독 콘서트 ‘한 여름 밤의 Dream pop 2019’ 콘서트를 개최한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