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과 안톤이 서로 한과를 떠먹여주며 꽁냥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붐과 스웨덴에서 온 메이트 안톤이 첫 만남부터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안톤의 짐을 집으로 옮기며 인사했다. 그리고 웰컴 푸드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과를 꺼냈다. 안톤은 "정말 맛있게 보인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이 준비하는 동안 안톤은 가져온 기타를 꺼내며 정리했다. 평소 취미로 기타를 자주 친다는 안톤은 수준급의 실력으로 붐을 신나게 만들었다.
붐은 "만난 지 15분밖에 안됐는데 음악으로 소통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안톤에게 한과와 국화차를 대접하며 한국적인 음악을 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톤은 "한국 음악 너무 좋다. 너무 로맨틱하다"고 말했다. 붐과 안톤은 서로 약과를 먹여주며 돈독한 정을 쌓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먹여달라고 한 건 어색함을 풀려고 했던 것이다.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붐은 물티슈로 안톤의 손을 직접 닦아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이규한은 "저건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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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