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영화 '엑시트'에 대해 첫 주연작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하트갯수가 천만을 바로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V라이브 '무비토크-엑시트' 편에서 배우 조정석, 임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이상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핫한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세대별 인기파 배우가 모였다"면서 주역 배우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지영은 "용남이 조정석과 애증의 관계인 큰누나 정현역"이라며 소개, 박인환은 "용남이 아버지 장수역"이라 인사했다. 임윤아는 "용남의 대학 후배이자 퍽퍽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의주"라 소개했고, 고두심은 "용남이 엄마 현옥역, 올 여름 이 영화 놓치면 곤란할 것"이라 인사했다.
바로 조정석이 인사하자마자 벌써 하트 천만개가 돌파했고, 배우들은 "2천만 도전가자"며 기쁜 마음으로 시작,
가족오락관 분위기처럼 노래를 부르며 잔치를 분위기가 조성됐다.
윤아는 영화 개봉에 앞서 관객들 만나는 소감에 대해 "촬영현장 너무 재밌었다, 때론 힘들었지만 정말 기대되는 영화"라면서 "처음으로 주연작이라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EXIT(엑시트)'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인 용남 (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인 의주(임윤아 분)가 원일 모를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며 펼치는 재난탈출 액션영화로 돌아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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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