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에게 두 번째, 세 번째 메이트가 등장했다.
8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붐에게 또다른 메이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첫 번째 메이트인 안톤과 깨알 케미를 자랑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붐의 두 번째 메이트인 네덜란드에서 온 사네였다. 붐은 "몇 명이 오는지 얘기를 듣지 못했다.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사네는 "전 여자친구가 한국인이었다"며 "그녀가 맛있는 한국 음식을 가르쳐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네는 "산낙지를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네는 안톤을 보고 악수를 하며 반가워했다. 붐은 "원래 둘이 아는 사람이 오는 거 아니였냐. 여긴 둘 다 서로를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네는 "안톤은 서울메이트 연기자인 줄 알았다"며 "계속 얘기하다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온 사람이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붐은 사네에게도 안톤처럼 음식을 먹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안톤은 사네 옆에서 기타연주를 선보였고 붐은 반주에 맞춰 마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붐은 사네와 안톤과 깨알 케미를 선보이며 "붐이 세 명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붐의 '놀게 냅둬'에 맞춰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때 붐에게 한 통의 메시지가 발송됐다. 메시지는 "난 너의 메이트다 날 찾아봐라"라고 적혀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유라는 "또 오나 보다. 어떡하면 좋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제작진에게 "설마 또 오는거냐. 모르는 사람이 자꾸 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붐이 만난 세 번째 메이트는 태국에서 온 패트릭 쿤이었다. 패트릭 쿤은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함께 공연을 했던 마술사였다.
패트릭 쿤은 "한국은 내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다"라며 "한국 음식,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 미국에 있을 때 친구들과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블랙핑크 뮤직비디오를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서로 모르는 3개국 청년이 나오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싸움 나면 안될 것 같아서 바로 형, 동생 정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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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