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신성록이 고원희에게 접근하는 조한철을 응징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21, 22회에서는 민예린(고원희 분)의 정체를 알고 접근하는 김태준(조한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준은 "10년 동안 네가 나한테 매달렸으니까 이번엔 내가 매달려줄게"라고 치근덕댔고, 민예린은 "난 당신 같은 사람 모르니까 미친 소리 작작하고 가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김태준은 "내 몸 구석 하나하나 내 몸처럼 느끼는 사람, 너랑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며 민예린에게 접근했고 이를 목격한 서이도(신성록 분)는 김태준에게 주먹을 날렸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