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흥행 1위를 지키면서 470만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지난 8일 하루 1,889개 스크린에서 24만 2,10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476만 3,81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이날 '알라딘'은 7만 7,95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30만 63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토이스토리4'는 3만 1,82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81만 5,533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생충'은 2만 2,948명을 더해 979만 7,258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 '존윅3: 파라벨룸'은 1만 4,439명을 추가해 86만 8,047명으로 5위를 각각 나타냈다.
개봉 전, 예매율이 80%까지 치솟고, 예매 관객수가 50만 명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첫날 오프닝 스코어가 67만 명을 찍었다. 이어 이틀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6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는 엄청난 흥행력을 자랑했다.
이번 주에는 500만을 넘어 600만, 그 이상의 성적도 기대케 했다. 전작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725만 8,678명을 깨고 새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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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