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말레피센트', 10월 18일 개봉 확정..예고편 첫 공개[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7.09 07: 53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열연한 영화 ‘‘Maleficent: Mistress of Evil’(감독 요아킴 뢰닝, 말레피센트 2)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8일(현지시간) 새로운 시즌의 새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개봉한 1편 ‘말레피센트’는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맡았으나 속편은 요아킴 뢰닝이 연출했다.
‘Maleficent: Mistress of Evil’ Trailer

‘Maleficent: Mistress of Evil’ Trailer

새 예고편은 “내 아침을 망치지말아라”는 말레피센트의 공포스러운 멘트로 시작한다. 디즈니 최초로 악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는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마녀의 치명적인 저주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원작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담아 냈다. 특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의 관계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이번에도 말레피센트 역의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오로라 공주 역에 엘르 패닝, 주노 템플 등이 출연한다.
올 10월 18일 개봉./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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