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절친’ 온주완과 김동욱의 우정에 감격했다.
이상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오후세시의연인 #온주완 #김동욱 고맙다 친구들아아아 #그래난너희의엽이 #너희는나의욱동이완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온주완과 김동욱이 함께 보낸 커피차를 인증한 것. 사진에서 김동욱과 온주완은 “평일 오후 세시 딱 커피 마실 시간”이라고 적힌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상엽은 그 앞에서 주스를 마시며 해맑은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은 유부녀들이 외갓남자와 필연 같은 만남을 이어가다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일본 후지TV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상엽은 솔로인 교사 윤정우 역을 맡아 3년 차 주부 손지은 역의 박하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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