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1 ‘레벨업’ 성훈X한보름,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포인트3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7.09 11: 17

‘레벨업’의 다섯 청춘남녀가 일과 사랑을 둘러싼 치열하고 유쾌한 게임 한 판을 펼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레벨업’이 드디어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회사의 회생을 위한 게임 한 판?! 강렬한 첫 만남! 
극 중 성훈(안단테 역)은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의 에이스 본부장으로, 한보름(신연화 역)이 근무하는 회사 조이버스터를 회생시키는 임무를 맡으며 의도치 않게 그녀와의 협력 관계 속에서 빈번히 충돌한다. 특히 한보름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긴박한 상황 속 성훈과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지면서 두 사람의 으르렁대는 케미스트리가 시작, 악연(?)이 인연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서서히 펼쳐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 냉정남 vs 열정녀의 동상이몽!
성훈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오직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인 반면에 한보름은 게임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열정의 화신이다. 이들의 티격태격 충돌기가 꿀잼을 유발,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방법을 보이는 두 남녀의 아웅다웅 케미스트리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3.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향연!
또한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넘치는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등장과 그들이 맡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맹활약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차가운 포커페이스, 열정 허당녀, 순정파 새내기 사회인, 따뜻한 도시 여자, 인간미 넘치는 금수저 낙하산 등 다채로운 수식어를 지닌 인물들이 그려내는 스토리로 극의 전개가 더욱 풍성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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