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홍록기♥김아린, 30년 절친 이동우·김경식 집 초대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09 12: 01

'신션한 남편'의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부부싸움 위기를 공개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의 특별한 손님 맞이가 펼쳐진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알콩달콩함과 살벌함을 넘나드는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스카이드라마 제공] '신션한 남편' 홍록기, 김아린 부부 스틸 컷

앞선 촬영에서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루안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집에 손님들을 초대했다. 바로 홍록기의 30년 절친 이동우와 김경식. 그러나 이 손님 초대는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던 아내 김아린은 홍록기의 "손님이 갈비찜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는 말 한마디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미 다른 음식을 준비 중이었던 김아린을 보며 홍록기는 서둘러 재료 리스트를 받아 마트로 향했다.
그러나 수많은 식재료 앞에서 홍록기 역시 당황했고, 급기야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재료 하나하나 확인을 받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 남편 홍록기에게 끝없이 걸려오는 영상통화. 결국 아내 김아린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부부싸움 위기까지 갔다고 한다. 과연 부부는 이 위기를 잘 넘기고 이동우와 김경식에게 맛있는 갈비찜을 대접할 수 있을까.
반면 홍록기 집에 도착한 30년지기 절친 이동우와 김경식은 유쾌한 입담과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홍록기 아내 김아린과 포옹을 한 채 놓아주지 않는 이동우의 익살 때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
눈치 제로 남편 홍록기와 아내 김아린의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 30년 지기 절친 이동우와 김경식의 홍록기 집 방문기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9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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