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최근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9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강다니엘은 최근 한국에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등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는 SNS 라이브 방송 당시,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동안 앨범 발매 준비와 솔로 데뷔 등을 위해서 한국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다니엘은 최근 뮤직비디오를 위해서 밤샘 촬영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솔로 데뷔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또한, 이날 오후 6시 강다니엘은 고향인 부산 사직구장에 뜬다. 그룹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부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는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하며 독자 활동이 가능해졌다. 강다니엘과 LM엔터는 여전히 갈등 관계에 놓여 있는 상황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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