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워너원➝솔로 데뷔 준비 완료..더 활짝 필 꽃길 2막[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09 20: 26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로 꽃길 2막을 더욱 활짝 피울 전망이다. 
강다니엘이 이달 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워너원 출신의 국민 센터 멤버답게 일찌감치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것.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면서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강다니엘이 이달 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L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으로 솔로 데뷔가 늦어진 만큼, 데뷔와 관련된 소식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rumi@osen.co.kr
9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밤샘 촬영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솔로 데뷔 앨범 막바지 준비 단계에 돌입한 것. 여러 이슈 속에서도 차근차근 솔로 데뷔를 준비해온 만큼, 강다니엘이 어떤 음악과 콘텐츠로 데뷔 앨범을 완성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정식 솔로 데뷔에 앞서 이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오후 고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경기의 시구를 맡는 것. 고향인 부산시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만큼 강다니엘에게 의미 있는 행사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강다니엘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도 예상된다. 
이후 이달 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데뷔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독자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던 강다니엘이다. 강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 워너원 활동을 마친 이후 약 6개월간의 공백기를 거친 만큼 그동안 더 성장했을 강다니엘이 기대된다.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sunday@osen.co.kr
강다니엘은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발휘하며 최종 1위로 워너원에 합류했다.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기에 솔로로 데뷔한 이후에도 파급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법적 분쟁 속에서도 팬들이 강다니엘에 대한 지지를 이어왔던 만큼 워너원 시절 이상의 인기도 예상되는 바다. 
솔로 데뷔와 함께 다시 한 번 국민 센터로 ‘꽃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강다니엘. 탄탄한 팬덤으로 가수 인생 2막이 더욱 화려하게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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