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열어줘 너의 네버랜드"..리미트리스, 장문복→윤희석 '몽환극'으로 새 출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7.09 18: 00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룹 리미트리스가 데뷔곡 '몽환극'으로 가요계에 첫 발자국을 남겼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리미트리스의 데뷔곡 '몽환극(Dreampl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리미트리스의 파워풀한 보컬 및 랩이 조화를 이룬다.

[사진] '몽환극' 뮤직비디오 캡처

"이 환상에 또 다시 환상을 줘 / 보이지 않는 길을 갈 수 있게 / 열어줘 너의 그 네버랜드"
[사진] '몽환극' 뮤직비디오 캡처
리미트리스는 '오앤오보이즈'라 불리던 4인조 보이그룹의 정식 팀명이다.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과 윤희석, 그리고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힘찬 포부를 가진 팀인 만큼, 데뷔곡에도 데뷔에 대한 감격의 소감을 가득 담겨 있었다. "날 비추던 빛은 날 배신하지 않아 / 한곳만 봤기에 난 걱정 따윈 두지 않아"
리미트리스는 "전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지금 저희가 하는 것처럼 꿋꿋히 포기하지 않고 한다면 꼭 이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목표를 전했다.
리미트리스는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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