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재욱, 브루노 몰카 알곤 "아저씨 다 됐다" 복수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7.09 22: 18

임재욱이 브루노 몰카를 당한 후 소심한 복수를 해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청춘' 여름특집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이 모두 모인 밤, 장맛비가 쏟아졌다.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로 모두 움직임을 서둘렀다. 박선영은 회심의 저녁 재료로 인삼을 준비, 여름 보양식은 삼계탕을 끓이기 시작했다. 불청 멤버들은 하나둘 씩 둘러앉아 요리를 도왔다. 

박선영표 삼계탕이 고아지는 동안, 임재욱은 여전히 브루노의 몰카에 속고 있었다. 임재욱은 "영어로 말해도 알아 듣는다"며 회화 지옥에 빠졌다. 이때, 최성국이 나타나 브루노에게 한국말로 말을 걸었고, 브루노가 한국말로 대답, 임재욱은 "한국말 하잖아!"라며 의심했다.
최성국은 "이제 브루노 인사해라"고 하자, 브루노가 "반갑습니다"라며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인사, 임재욱은 "내가 그럴 줄 알았다"면서 "너 몇살이니?"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보쳉과 브루노'란 말에 임재욱은 바로 알아보더니 "아저씨 다 됐다"며 복수해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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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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