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시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부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시구를 마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다니엘은 카메라를 보며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또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 완료를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환한 미소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고향인 부산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만큼 의미 있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이후 6개월 만에 팬들을 만나는 것이라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후 이달 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이다. 최근 솔로 데뷔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 강다니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