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다저스),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올스타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지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정말 자랑스럽다. 올스타전”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배지현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류현진은 유니폼을 벗고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특히 이들 부부가 레드카펫에서 설렘 가득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했다. 레드카펫에서 플래시 세례를 받은 류현진은 레드카펫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고.
무엇보다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