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인생에서 다섯 남자를 떠올렸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섹스 라이프와 만났던 남자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난 많이 만난 건 아니지만 취향은 다양했다. ”면서도 “하지만 내 평생의 남자는 5명이다. 그래서 난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솔직할 수 있다”고 쿨하게 말했다.
실명을 얘기하진 않았지만 외신들은 그가 언급한 다섯 남자들을 예측했다. 첫 번째 남자는 1993년 결혼했지만 1997년 5월 이혼을 발표했던 사업가 토미 모톨라다. 이후에 만났던 가수 루이스 미구엘이 두 번째 남자다.
2008년 두 번째 결혼 상대였던 닉 캐논이 세 번째 남자로 거론됐다.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은 2011년 쌍둥이를 낳았지만 2014년 별거에 들어갔고 2016년 결국 이혼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2016년 1월 약혼을 발표했던 호주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가 네 번째 남자다. 이들은 그해 10월 파혼했다. 마지막 남자는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로 만나 3년째 교제 중인 13살 연하 남자 친구 브라이언 타나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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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