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벤틀리 두 아들의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윌리엄의 공식 SNS에 “벤~~니가 그렇게 해봤자 형이 더 크다~~ㅎ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귀여운 투샷.
사진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하늘을 향해 팔을 쭉 뻗고 있다. 벤틀리는 형보다 더 높이 빨을 뻗고 싶은 듯 안간힘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가였던 윌리엄은 어느새 폭풍성장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2013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샘 해밍턴은 유산과 시험관 시술을 거쳐 2016년 힘겹게 첫 아들 윌리엄을 낳았다. 이듬해에는 연년생으로 둘째 아들 벤틀리까지 품에 안았다.
이들 형제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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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