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 루가 안무 연습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루는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이처의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I'm So Pretty' 쇼케이스에서 "제가 안무 연습 중에 넘어지는 바람에 발가락 골절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열심히 관리받으면서 호전되고 있으니까 빨리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네이처는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것에 대해 "다양한 매력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봐달라"면서 "전에 하던 콘셉트와는 달리 조금 다른 모습으로 준비해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하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