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자극"..가호, 뽀송즈와 4주간 4곡 라이브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10 17: 29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이달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뽀송즈(4Songs)를 통해 감성 자극 라이브를 선보인다.  
골든 브라더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 뽀송즈는 지난 9일 여섯 번째 아티스트로 가호를 선정해 대표곡 ‘있어줘’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 안에서 수화기를 든 채 누군가를 향해 애절하게 노래하고 있는 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가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가호는 ‘있어줘’ 라이브를 시작으로 ZAYN(제인)의 ‘Dusk Till Dawn’와 존 박의 ‘철부지’를 비롯해 새 앨범의 수록될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가호의 라이브 영상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뽀송즈의 유튜브 채널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호는 지난해 플라네타리움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 ‘Planetarium Case #1’, ‘Case #2’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싱글 ‘있어줘’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를 들려줘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겨울에는 첫 미니앨범 ‘Preparation For a Journey’을 발표하며 R&B 장르를 바탕으로 리드미컬한 곡과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줘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줬다.
가호는 개인 앨범 외에도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OST ‘끝이 아니길’,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OST ‘그렇게 가슴은 뛴다’, ‘시간’의 동명의 OST ‘시간’ 등 수목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가호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Preparation For a Journey’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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