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가 8인조 변신과 부상을 딛고 한층 예뻐진 모습으로 컴백, '믿듣네(믿고 듣는 네이처)'를 향한 질주를 예고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이처의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I'm So Pretty' 쇼케이스에서는 멤버들(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 가가)이 신곡을 선보이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가 좀 예뻐'는 저희들 이야기다. 자신감이 있다. 노래 제목에 맞게 하기 위해 저희들이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예뻐지기 위해 거울을 보면서 이 노래 가사에 맞는 표정 연기를 하고 저희끼리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연습을 열심히 했다"면서 "서로에게 '더 예뻐 보이자'라는 말을 많이 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