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리프트 라이벌즈' 효과...LCK 서머 스플릿 16-17번째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7.10 21: 05

이른바 리프트 라이벌즈 효과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급하게 풀려 나온 현장 판매 분까지 경기 전 팬들의 손으로 들어갔다. 휴식기 이후 첫 LCK 서머 스플릿 두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5주차 첫 날 킹존-KT, SK텔레콤-한화생명 두 경기가 모두 만원관중이 들어섰다. 
경기 전 각각 8장과 4장의 현장 판매분까지 팬들이 구매하면서 일반석 398석을 모두 채웠다. 시즌 16번째와 17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앞서 벌어진 킹존과 KT의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킹존이 2-1로 승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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